뉴스보다 더 빠른 '실시간 터미널 알림봇'이 뭘까?(feat.잘만 이용하면 이걸로만 월 수천법니다.)
🕵️♂️ 블룸버그 터미널을 아십니까? 월스트리트 사무실을 비추면 나오는 우주선 같은 모니터 화면이 있습니다. '블룸버그 터미널' 이라고 하는데 월스트리트,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대당 연 5천만원 이상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플랫폼입니다. 그들이 수천만원의 비용을 지불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남들보다 더 빨리, 먼저 뉴스를 듣기 위해서' 입니다. 👉🏻 2025년 4월 10일 오전 2시 21분, 도널드 트럼프가 전세계를 상대로 발표한 '상호관세'를 90일간 전면 유예하겠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은 순식간에 7.5%라는 대상승을 했습니다. '알트코인' 이 아니라 무겁고 안전한 '비트코인 30배 롱'만 추세에 흐름을 맡기고 진입했다면 225% 라는 확정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천만원만 넣었어도 3250만원이 되는거죠. 그런데 그나마 국내 언론중에 '크립토 신문'이기 때문에 정보가 가장 빠른 코인니스에서도 해당 소식은 트럼프의 발표가 3분 지난 시점에서 기사화가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코인니스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의 기사가 올라오는데 그 중 어떤게 중요한 소식이고 중요하지 않은 소식인지 일반 투자자들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투자를 업으로 하는 월가의 매니저들은 '터미널'이란 서비스를 그 비싼 돈을 주고 이용하는 겁니다. 특히나, FOMC에서 발표하는 각종 경제지표나 '연준의장 파월의 입', 그리고 결정적으로 종잡을 수 없는 '트럼프의 입'에 의해서 시장이 미친듯한 변동을 보여주는 지금 시장에서는 전 오히려 차트와 수급보다 '최중요 뉴스를 뉴스보다 더 빨리 받아볼 수 있는 실시간 터미널 알람 서비스' 가 더욱 더 비교도 안되게 중요도가 높다 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터미널서비스는 국내 코인니스건, 뭐 어떤 뉴스서비스를 구독한다고 해서 받아볼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진양철 ...